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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례
[인천 디지털성범죄 무혐의희망] 딥페이크 합성 사진인 줄 모르고 내려받아 친구에게 보낸 의뢰인의 상담사례
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11-14
본문
* 실제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사례입니다
상담사례 요약

지역: 인천

사건명1: 디지털성범죄

희망조력내용: 무혐의희망

상담 내용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억울해서 잠도 안 옵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서 어떤 사진을 봤습니다. 그냥… 야한 사진 정도로 생각했어요.

별생각 없이 다운 받아서 친한 친구들이 있던 단톡방에 보냈습니다. 친구들이 다른 반응을 보인 건 아니고 그렇게 지나갔는데…

갑자기 경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알고 보니 그 사진이 딥페이크? 합성 사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진이 자연스러워서 그런가 합성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런 사진인 줄 알았으면 절대 다운받지도 보내지도 않았을 거예요.

근데 경찰은 제 말을 들어주지 않고 경찰조사 일정만 잡혔습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입니다.

지금 상당히 억울한 상황에 처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딥페이크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무혐의를 따져볼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억울하다고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연루된 사건은 명백한 성범죄, 형사 사건이며 잘못 대응했다가는 실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딥페이크 유포로 인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문가와 함께 당시 상황을 다시 상기하고, 합성 사진임을 몰랐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요소를 확보해야 합니다.

해당 사진을 분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어렵다는 것, 질문자님께서 더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더 늦기 전에 변호사와의 상담으로 해결 전략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성원 카카오톡 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