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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방단속: 성매매 초범, 벌금 300만 원, 정식재판청구

안녕하세요. 성범죄전문변호사 이세환입니다.
안마방 단속 사건에 연루된 초범 의뢰인들은 대부분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검찰로부터 벌금 300만 원 내외의 약식명령을 받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벌금을 납부하지만, 이는 곧 성범죄 전과 기록을 남긴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성매매 초범은 벌금형을 피하고 처벌 기록을 남기지 않는 기소유예를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약식명령을 받은 후에도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바로 정식재판청구입니다. 오늘 성범죄변호사로서 안마방단속 후 벌금형에 만족하지 않고 정식재판을 통해 무혐의나 기소유예를 쟁취하는 실무 전략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성매매 초범 처벌 기준과 벌금 300만 원의 의미
안마방 단속 사건의 성매수자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에 따라 처벌됩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 (벌칙)
①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초범에게 벌금 300만 원이 흔한 이유
경찰과 검찰은 성매매 초범에게 대부분 벌금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의 약식명령을 청구합니다. 이는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려는 목적이 크며, 피의자 입장에서는 재판 없이 끝낸다는 생각에 벌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벌금형이 확정되면 성범죄 전과 기록이 남게 되어 해외 비자 심사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선처는 기소유예입니다.

정식재판청구 전략: 벌금형을 뒤집는 마지막 기회
약식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법원에 정식재판을 청구하면 사건은 다시 심리 절차를 밟게 됩니다.
정식재판의 목적
무혐의 입증: 성매매 행위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피의자가 마사지만 받았다고 주장할 경우 정식재판에서 무죄를 다툴 수 있습니다.
기소유예 획득: 혐의가 인정되더라도, 정식재판에서 변호인과 함께 피해 회복 및 양형 자료를 집중적으로 제출하여 벌금보다 낮은 단계인 기소유예 또는 선고유예를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대법원 판례 요지 (성매매의 정의)
성매매는 반드시 성교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유사 성교 행위 역시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사지만 받고 성적 접촉이 없었다는 명확한 증거(CCTV, 정황 증거 등)가 있다면 무혐의를 주장할 여지가 정식재판을 통해 열립니다.

이세환 변호사의 실무 전략: 정식재판에서 기소유예 받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고 해서 무조건 선처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벌금이 더 높아질 위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1. 양형 자료의 집중적 보강
약식명령 단계에서는 충분히 제출하지 못했던 양형 자료를 정식재판에서 집중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재범 방지 노력: 성매매 재범 방지 교육 이수증, 심리 상담 내역 등
가족 탄원: 배우자, 부모 등 가족의 탄원서를 제출하여 피고인의 사회적 유대관계를 강조
2. 성매매 인식 부족 강조 (법리적 방어)
피고인이 성매매 의도 없이 단순 마사지나 휴식 목적으로 방문했다는 주장에 대한 객관적인 정황 증거(업소 이용 내역, 대화 기록 등)를 분석하여 법원에서 성매매 고의성이 없었음을 다퉈야 합니다.
3. 검사의 항고 여부 예측
정식재판에서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되더라도, 검사가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하면 사건은 더 복잡해집니다. 따라서 정식재판에서는 징역형이 아닌 선고유예나 기소유예를 이끌어내어 사건을 완전히 종결시키는 것이 최상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안마방단속 후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을 받았다는 것은 아직 사건을 뒤집을 기회가 남아있음을 의미합니다. 벌금을 납부하는 순간 성범죄 전과 기록은 확정됩니다.
벌금형 확정이라는 결과를 막고 기소유예를 얻기 위해서는 약식명령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정식재판청구를 해야 합니다. 지체 없이 성범죄변호사 상담을 통해 정식재판을 통한 무혐의 또는 기소유예 방어 전략을 수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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