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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준강간죄 형량 감형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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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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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간죄 형량
 





성범죄 사건은 세부적인 구성 요건에 따라 적용되는 법과 처벌 기준이 달라집니다. 비슷하게 여겨지는 사안이라 해도 사건을 구성하고 있는 구체적인 지점에 따라 혐의 자체가 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사건을 자세히 분석하여 정확히 어떤 죄명이 적용될지, 유죄가 선고된다면 어느 정도의 형량을 받게 되는지 살펴본 뒤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에게 적용된 혐의가 준강간이라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준강간죄 형량이 낮지 않은 것은 물론, 저항이 불가능한 상태를 이용하여 범죄가 이루어진 것으로 간주하므로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피해자 혹은 사건 당사자 모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기에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로운 범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혐의를 벗는 것이 쉽지 않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사실상 범죄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이미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모든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준강간죄 형량을 낮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률 대리인을 선임하라"라는 것입니다.

준강간죄 형량은 웬만해서 낮추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전문가와 함께하면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기는 합니다.

오늘은 저희 법무법인 동주에서 진행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대응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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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간죄 형량, 얼마나 높기에

똑같은 준강간죄 혐의라고 해도 개별 사안마다 대응 전략은 다르게 세워야 합니다. 준강간죄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어떤 강제적인 행위에 대한 저항이 불가능할 때, 이러한 심신 상실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하는 경우 성립되는 범죄입니다.

준강간죄는 강간죄와 동일한 형량이 선고됩니다. 벌금형 없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강간죄와 형량은 동일해도 성립 요건 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강간죄는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해야만 인정되는 반면, 준강간죄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항이 불가한 상태 그 자체를 강제성이 있는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의도치 않게 준강간죄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이기는 했지만, 분명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했는데 별안간 변심하여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바로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사건 당시 상대방의 상태가 심신 상실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술을 마신 것에 그치는 상태였는지를 밝혀내야 합니다.

이를 밝혀내는 것이 준강간죄 형량을 판가름하는 주요 쟁점입니다. 오로지 징역만이 규정되어 있는 범죄인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려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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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간죄로 고소당한 P 씨의 사례

P 씨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한 여성과 술을 함께 마시게 되었습니다. 자주 만나던 사이였기에 친밀도가 높았고, 술자리에서 가벼운 스킨십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한 두 사람은 숙박업소로 건너가 함께 밤을 지새우게 되었습니다. 암묵적 동의하에 자연스럽게 성관계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상대 여성으로부터 P 씨는 돌연 고소를 당하게 됩니다. 술에 취해 잠든 상태를 이용하여 성폭행을 했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억울했던 P 씨는 서둘러 법무법인 동주 성범죄전담센터를 내방하여 대표 변호사와 함께 면담을 나누었습니다.

체계적인 대응으로

무혐의 종결!

법무법인 동주의 대표이자 형사 전문인 이세환 변호사는 우선 자세한 면담을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사건의 타임라인을 재구성하였고, 의뢰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만한 증거 자료를 확보해 나가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함께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술집의 CCTV 자료, 숙박업소 입구 및 엘리베이터 녹화본을 수집하였습니다.

이렇게 마련한 증거 자료를 토대로 두 사람 사이에는 강제적인 스킨십이 일절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피력해 나갔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확보한 CCTV 녹화 자료 속에는 상대방이 먼저 의뢰인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모습이 다수 포착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동주는 사건 초기부터 줄곧 의뢰인의 무혐의를 주장하였고, 담당 검사 또한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문적인 조력 덕분에 의뢰인 P 씨는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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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처한 상황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기에 섣불리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어떤 경우라 해도 전문가의 도움이 있어야만 준강간죄 형량을 낮출 수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의뢰인의 사례처럼 억울하게 혐의를 받고 있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억울함은 절대 수사기관에서 풀어주지 않습니다.

법률 대리인의 도움 없이 혼자서 안일하게, 무대책으로 행하다 보면 실제로 처벌이 내려질 가능성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성범죄 사건은 무엇보다도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사안에 맞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저희 법무법인 동주에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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