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친구 여자친구가 잠깐 왔습니다. 평소에도 몇 번 얼굴도 봤고 나름 친하다고 생각해서 어깨동무를 했습니다. 취했었는지… 그런데 엄청 기분 나빠하면서 바로 자리를 떠나더라고요. 친구도 당황해서 나중에 연락한다고 했는데 갑자기 다음날 고소당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억울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입니다.
술자리에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신체 접촉을 했다면 강제추행 혐의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신체 접촉이 강제추행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접촉 부위나 당시 상황에 따라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어깨동무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꼈다고 주장한다면 수사기관 측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할 수 있으므로,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리해 두셔야 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상대에게 직접 연락하여 해명하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수 있으므로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석 요구를 받았다면 먼저 전문가와 함께 주의해야 할 점과 더불어 전략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