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친한 언니랑 술 마시고 잤습니다. 분위기 타서 관계까지 하게 됐는데 오늘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그날 술에 많이 취해서 제대로 거절을 못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하니 후회되고 원망스럽다고요. 하기 싫다고 했으면 절대 안 했을 거예요 저도. 저는 이 언니랑 잘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좋게 해결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사과하고 달래주면 안 되나요..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동주입니다.
상대방이 술에 취해 거절하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불쾌감을 표출했다면 향후 준유사강간 혐의로 고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혐의는 유죄 확정 시 2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선고되는 중범죄입니다.
사과를 하거나 상대방을 달래기 위해 연락하는 행위는 범행을 인정하는 자백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당사자끼리 직접 연락하여 상황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피해자에게 압박을 주는 2차 가해로 비쳐 고소를 앞당기거나 가중 처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전문가와 함께 당시 정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강제성이 없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합의 과정에서도 대리인을 통한 조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질문자님이 처한 상황 냉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해결책 찾아드릴 테니 조사 전 조력 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