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강간] 만취한 여성 동료를 강제로 간음하여 준강간 고소당한 사건, 집행유예 선처 성공
페이지 정보
법무법인동주 작성일24-11-05본문
의뢰인은 평소 친분이 있던 회사 동료와 함께 야근을 마친 후 가벼운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적당히만 마시고 헤어질 예정이었지만, 대화가 길어지면서 예상보다 많은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동료도 술에 취해 제대로 걷기 힘든 상태가 되었고, 의뢰인은 안전하게 동료를 돌봐야 한다는 생각에 근처의 숙박 시설로 데려갔습니다.
의뢰인은 동료를 침대에 눕힌 후 곧 자리를 떠나려 했으나, 성적 욕구를 참지 못한 채 그대로 동료를 강간했습니다. 이후 동료가 잠에서 깨기 전에 먼저 자리를 뜬 의뢰인은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알게 된 동료는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의뢰인은 이에 준강간 혐의로 처벌될 위험에 처하자 저에게 법적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형법 제299조 [준강간]
: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 또는 추행을 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상세 사건 분석
사건을 담당한 변호인단은 의뢰인과의 면담을 통해 사건의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이미 현장 증거 자료들이 존재해 혐의를 부인하기 어려웠기에, 실형을 피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조사 대응 전략 수립
수사 단계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 했기에 경찰 조사에서 어떤 진술을 할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조사 당일에도 동행하여 모든 진술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조력을 제공했습니다.
피해자와의 합의 시도
사건 초기에 피해자 측은 심리적 충격이 커 합의를 꺼렸지만,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진정성 있게 사과의 뜻을 전하자 피해자 측과의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선처 요청서 제출
의뢰인의 반성, 자발적 퇴사 의지, 그리고 재범 방지를 위한 노력 등을 근거로 최대한의 관용을 구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사정들을 종합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실형 위기에 벗어나게 되며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