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매거진MAGAZINE

칼럼

장애인강간 무혐의입증을 하실 생각이시라면

페이지 정보

법무법인동주

본문

장애인강간
 




우리나라는 미성년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같은 경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에 초범이라도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장애인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경찰조사 및 구공판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면 시간이 없으니 면담 요청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실제로 수행한 사례입니다.

저를 못 믿으시겠다면 저의 결과를 믿으시길 바랍니다.

원나잇 한 상대로부터 강제 간음죄 고소당한 피고인 → 무죄 및 검사 항소 기각

장애인강간 혐의로 실형 확정이라고 볼 수 있었던 피고인 → 집행유예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했으나 다음날 고소당한 피의자 → 무혐의

집단 성폭행으로 특수강간 혐의 받은 피고인 → 집행유예



AD_4nXeA_7505UzE1t78bRgmLENmMU960eScjRp9iqeOBhUaQJET5AD1fwV6wUUWx7lU4EZHasv-l3BOTnGqr8nAQ42L5K8W-C1vh-bG4klncJKTRkoXbhHyvSCbeQwQ5WW_SS46YQaD6bY0Big5IHvAqBegqn1t?key=QyQT-I1ul1llO4FBdIRAwg


장애인강간 및 강제추행 처벌부터 알아 보자면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강제로 간음한 자는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되며, 강제추행을 하였을 경우엔 3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3,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비장애인을 상대로 강제 간음하였을 경우엔 3년 이상의 유기징역, 강제추행하였을 경우엔 최장 10년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는 것과 비교하면 그 처벌이 매우 무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강간 같은 경우 징역형이 7년부터 선고 된다는 점에서 집행유예를 받기도 힘든 사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형을 피하기 위해선 신속하게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AD_4nXcATAvmtUO1V2HXRJYd2Ecr_SAsV2EaX5ab1GFNSIZowp4LaY0WnEEl-Zl_tmGa44-UB2I80gUDGE2-LM0_i-vCAhLUCVPUh3bGix9bp1RaHewXg1D8vGo7nuIf4_g66e7NhzJ17hezEo9iNdJZFqypSDA?key=QyQT-I1ul1llO4FBdIRAwg

장애인인 줄 몰랐어도 아래 두 가지 인정되지 않으면 처벌 피하기 힘듭니다.

1) 상대방에게 장애가 있는 줄 몰랐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때 단순히 주장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논리 있게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테면 제3자가 봤을 때도 비장애인으로 보인다는 점, 상대방이 말을 한 적 없다는 점 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강제성이 없었어야 합니다.

- 만약 강제성이 인정 된다면 일반 강간죄가 성립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가 비장애인인 줄 알았고, 두 사람이 합의된 관계였다면 무혐의 혹은 기소유예 등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위 두 가지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처벌을 피하긴 힘들기 때문에 관련 사안에 연루 되었다면 홀로 대응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장애인강간 혐의 피의자, 무혐의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

b씨는 30대 중반 직장인으로, 어플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몇 번의 대화를 나눈 뒤 사는 동네가 가까워 직접 만남까지 갖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모텔로 향하게 되었고, 잠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b씨는 장애인강간 혐의로 경찰에 조사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해당 여성은 4급 장애인이었고 b씨가 본인을 강제로 간음하였다고 고소한 것이었는데요.

분명 두 사람은 서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관계였으며 상대가 장애인인 줄 몰랐던 b씨는 전문적인 조력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우선 1:1 면담을 통해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며 피해자의 진술을 함께 검토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진술이 다소 앞뒤가 맞지 않다는 점, b씨는 상대방이 장애인인 줄 몰랐다는 점을 토대로 무혐의를 주장하는 전략을 세워보기로 하였습니다.

1) 피의자는 피해자가 장애인인 줄 몰랐다는 점

2) 두 사람은 합의 하에 이루어진 관계라는 점

3) 피해자는 피의자가 강제로 간음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들어간 모텔 출입 영상을 보면 전혀 강제성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

4) 피해자는 이전에도 어플을 통해 만난 남성과 잠자리를 가지고 고소한 적 있다는 점

이러한 사유를 주장하며 객관적인 자료도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담당 검찰도 이러한 주장과 자료를 인정해 주었고 증거불충분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b씨는 억울한 처벌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사례입니다.

AD_4nXd5Awdw5pt0a_owpyzxKb_KoyIvICufEzb0lZl5kwJ4yaxtg544ppo6yNXsBl8YctfGxk5jDVo_F79SnxFt9VjCuOlgWh_Yi1YbgQaPvEfCwCcZO1oon2U7c_P252-BU5hyp5k0279fpw6Pz1-b-a5J5J7p?key=QyQT-I1ul1llO4FBdIRAwg


구속되기 전에 면담부터 받으셔야 합니다.

이러한 사안은 죄질이 안 좋아 초범이라도 실형은 물론 초기 수사단계부터 구속수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기에 초기 경찰조사 단계부터 확실히 대응하여 구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한데요.

제가 운영하고 있는 동주 같은 경우 사전에 예상 질문 및 답변을 통해 경찰조사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당일에도 변호사가 동행하여 불리한 진술을 하지 않도록 조력해드리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전문적인 조력을 받고 싶다, 무조건 실형 만은 피해야 한다라는 마음이신 분들만 저에게 도움을 요청주시길 바랍니다.


AD_4nXeA_7505UzE1t78bRgmLENmMU960eScjRp9iqeOBhUaQJET5AD1fwV6wUUWx7lU4EZHasv-l3BOTnGqr8nAQ42L5K8W-C1vh-bG4klncJKTRkoXbhHyvSCbeQwQ5WW_SS46YQaD6bY0Big5IHvAqBegqn1t?key=QyQT-I1ul1llO4FBdIRA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