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벌금형 판례 더 나은 처분 가능하다면 노려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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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4-11-04본문
강제추행벌금형 판례 더 나은 처분 가능하다면 노려보아야
실제 성공사례 | ||
이미 동종전과가 있었음에도 강제추행 저지른 사건 ▶ 기소유예 선처 성공 | ||
집행유예 기간 중 여성을 추행한 사건 ▶ 강제추행벌금형 선처 성공 | ||
친하게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강제추행 고소당한 사건 ▶ 무혐의 방어 성공 |
안녕하세요. 실형을 모르는 변호사 이세환입니다.
최근 성범죄 판례 추세를 보면 사안이 경미한 사안도 중형이 선고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1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항소를 위해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강제추행벌금형, 기소유예 같은 선처 보다는 바로 징역형이 선고되고 있기에 관련 혐의에 연루되었다면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벌금형이 가능한지 여부부터 더 나은 기소유예 같은 처분도 가능할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론 재범임에도 불구하고 기소유예 이끌어낸 실제 사례까지 소개해드릴 테니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강제추행벌금형 같은 선처 가능할까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최근 판례 추세를 보면 강제추행벌금형 선처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업이나 신분 특성상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형을 선고받을 시 당연퇴직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벌금형 만이라도 노려보고 싶다며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군무원, 대기업 임원, 공무원 등의 신분을 가지신 분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신 분들은 저는 우선 면담을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더 나은 처분인 기소유예를 노려볼 수 있다면 기소유예를 목표로 두고 전략을 세웁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선처를 받는다~라고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같은 사건이라도 개개인 상황에 따라 예측 가능한 형량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추행의 정도가 약하고 초범이라면 선처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판단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하는 부분이기에, 사전에 전문가와 면담부터 나누어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항소심으로 강제추행벌금형 나올 수 있을까요?
1심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를 위해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했었죠. 항소심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쉽지 않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1심의 판결이 완전히 뒤집히는 경우가 드문 편입니다. 형량이 조금 줄어드는 정도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그럼에도 선처가 간절한 상황이라면 신속히 전문적인 조력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항소심 사건은 시간이 촉박하기도 하며 1심에서 주장하지 못한 양형사유를 재분석해야 되기 때문에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되는 편입니다. 그러니 항소를 원한다면 더 늦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전 동종전과 있었음에도 기소유예 이끌어낼 수 있었던 사례는?
사건의 경위
최 씨는 지하철을 타는 와중에 사람에게 밀려 앞에 있던 여성의 팔뚝 부분을 잠깐 잡게 되었습니다. 여성은 바로 불쾌함을 표하더니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라고 한 것인데요.
여성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되며 사건은 정식 입건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 씨는 이전에 동종전과로 강제추행벌금형을 이미 선고받은 적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재범인 상황이었기에 고의가 아니었더라도 중형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최대한의 선처를 받고자 저를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조력
사실관계 조사 및 증거 확보 저는 먼저 사건의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했습니다. 최 씨와의 면담을 통해 당시 상황을 상세히 파악한 후, 고의로 피해자를 추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사건 당시 지하철 내부의 CCTV 영상을 통해 타인에 의해 밀려 우발적으로 여성을 접촉했음을 증명) 피해자와의 합의 이번 사건이 고의가 아니었음을 진심으로 설명하며 피해자에게 진정한 사과를 전달하고, 피해자가 느꼈을 불쾌감과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을 밝혔습니다. 그 결과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재범 방지 노력 및 선처 요청 최 씨가 재범 방지를 위해 성범죄 및 심리 치료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중형을 선고받을 시 최 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과 과거 동종전력은 있지만 약 8년 전으로 상습범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
사건의 결과
그 결과 담당 검찰로 이러한 양형사유를 인정해 주었고 이례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미 동종전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소유예가 나온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여러분도 이러한 선처가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관련 혐의에 연루되어 선처가 간절한 상황이시라면, 더 늦기 전에 아래 링크를 통해 면담 요청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