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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간 2명 이상 집단으로 성폭행했다면 우선 이 글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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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동주 작성일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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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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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간 2명 이상 집단으로 성폭행했다면 우선 이 글 필독

실제 성공사례

친구들과 한 여성을 집단강간한 사건

집행유예 선처 성공

원나잇한 여성과 성관계하였으나 고소당한 사건

무혐의 방어 성공

술에 취한 여성에 집에 들어가 간음 시도한 사건

기소유예 선처 성공

안녕하세요. 실형을 모르는 변호사 이세환입니다.

제가 어제 성폭행 고소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올렸었는데요. 불과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해당 글을 보고 연락주신 분들이 꽤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중에서는 일반 강간죄에 연루된 분들도 있었지만, 집단성폭행 혐의로 처벌 위기에 놓이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수강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제 강간에 대한 처벌 규정 중에서 딱 특수 강간만 제가 빼놓았더군요. 오늘은 관련 처벌부터 성립 기준, 실제 사례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특수강간 처벌과 성립 기준은?

성립 기준

2명 이상이 합동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상대방 의견에 반하여 간음하였을 시 성립

처벌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

유죄판결이 날 시 최소 형량을 받더라도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습니다. 처벌만 보더라도 그 죄질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 수 있지요?

특히 일반 간음죄와 비교했을 때도 죄질이 안 좋다 보니 구속수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집행유예 같은 선처 보다는 바로 실형이 선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형을 피하고 싶다면 최대한 신속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희 진짜 합의하고 했어요

이 경우는 면담을 하면서 종종 있는 경우입니다.. 여성 한 명이 남성 2명 혹은 3-4명과 서로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는데, 여성측에서 집단으로 자신을 간음했다며 특수강간 혐의로 고소하는 경우인데요.

당사자들 입장에선 너무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무죄를 주장할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혐의는 벗어나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담당 기관에서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 여성이 그러한 관계에 합의를 했을리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관계 맺는 데 동의한다는 대화 내역이나 관계를 맺었던 장소로 다 함께 대화나 웃으면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CCTV(이때 처음에 여성 한 명, 남성 한 명이 들어간 뒤 추후 인원이 추가되며 들어간 모습이 담겼다면 설상 합의가 되었다고 해도 상황이 매우 불리하게 흘러갑니다) 등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사실 혐의를 벗어나기 힘들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수강간 혐의가 인정되는 상황이든, 부인하는 상황이든 그에 맞는 전략을 강구해 보아야 하니 우선 전문가와 면담을 통해 당시 상황을 솔직히 말씀주시고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어플에서 알게 된 여성을 남자 2명에서 성폭행한 특수강간 사건,

집행유예 선처 성공

사건의 경위

K씨는 한 만남 어플에서 알게 된 여성 A양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A양을 만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던 중, A양이 취하게 되자 집을 몰랐기에 모텔 방을 잡은 뒤 데려다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A양이 갑자기 토를 하게 되며 K씨의 옷이 더러워졌습니다. 이에 친한 지인에게 전화하여 00모텔 00호로 옷 하나만 들고 와달라고 부탁했고, 이 과정에서 더러워진 A양의 옷을 입힌 채 둘 순 없어 벗겨주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한 친구가 이를 보더니 한 가지 제안을 하였고 그렇게 두 명에서 간음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다음날 여성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그렇게 K씨는 특수강간 혐의로 입건되며 실형 위기에 놓이자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전문적인 조력

저는 면담을 통해 사건 당시 상황을 면밀히 파악했고, CCTV,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혐의가 명백히 인정되는 상황이었지만 계획적인 범행이 아님을 주장하며 최대한의 선처를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사전 합의 도출

우선 사건 초기 단계부터 피해자와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당시 상황과 K씨의 개인사정 등을 잘 설명한 끝에 어렵게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초범이라는 점 강조

이전에 범죄 기록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재판부에게 이들이 다시는 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설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계획된 범행이 아님을 주장

당시 CCTV 영상만 보더라도 간음을 목적으로 피해자를 데리고 가는 것처럼 보이기 힘들며, K씨와 친구의 통화내역을 들어보면 "옷에 토가 뭍었으니 00이 네 옷 좀 챙겨서 여기로 와달라" "너무 덥고 빨리 집 가고 싶다"라는 말을 한 것을 볼 때 집단 간음을 하기로 한 통화로 보기 힘들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사건의 결과

그 결과 담당 법원도 이러한 양형사유를 인정해 주었고 이례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실형 확정이라고도 볼 수 있던 사안이지만 다행히 초기부터 전문적인 조력을 받아 사건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고민한다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지금 바로 면담 요청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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