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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 수위와 기준 | 아청물, 계좌이체, 포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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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

SNS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트위터(X)상에서 이른바 '일탈계'를 운영하거나, 개인적인 영상을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금전을 지불하고 영상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해당 영상의 판매자가 미성년자인 경우입니다. 이 경우 단순 음란물 소지가 아니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어, 초범이라 할지라도 징역형 이상의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안이 심각한 만큼 경찰 연락을 받기 전부터 성범죄변호사의 자문을 구해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아청법 사건은 초기 진술이 판결을 좌우하므로 관련 사건 경험이 많은 성범죄전문변호사와 함께 방어 논리를 수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위터 영상 구매 사건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요소를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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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매자의 신분과 법적 적용 혐의 — 성인물인가 아청물인가

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의 핵심은 '영상 속 인물(또는 판매자)이 누구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판매자가 성인이고 합의된 영상을 판매했다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의 방조나 소지 등으로 조사를 받게 되지만, 단순 구매자의 처벌 규정은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판매자가 미성년자(아동·청소년)라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청법 개정으로 인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배포뿐만 아니라 단순 '구입', '소지', '시청'만 해도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벌금형 규정이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즉, 혐의가 인정되면 집행유예가 아닌 이상 무조건 실형을 살아야 할 수도 있는 중범죄입니다.

수사기관은 다음 기준으로 혐의를 적용합니다.

  • 판매자가 프로필이나 게시글에 나이(06년생, 고딩 등)를 명시했는지 여부

  • 영상 속 인물의 외모, 신체 발육 상태, 교복 착용 여부 등

  • 대화 과정에서 미성년자임을 짐작할 수 있는 표현이 있었는지

  • 실제 판매자가 성인이라도 아동·청소년으로 오인할 만한 표현을 썼는지(아청법상 의제)

따라서 본인이 구매한 영상이 법적으로 '아청물'에 해당하는지, 혹은 불법 촬영물(몰카)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영상의 성격에 따라 적용 법조항과 대응 전략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 박동진 변호사 간단 이력



2. 금전 거래 내역과 추적 수사 — "안 걸린다"는 착각

많은 분이 "문화상품권(문상) 핀번호로 줬으니 추적 못 하겠지", "코인으로 보냈으니 안전할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수사 실무를 모르는 위험한 착각입니다.

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 수사는 대부분 '판매자 검거'에서 시작되어 '구매자 소환'으로 이어지는 '역추적 방식'을 따릅니다.

수사기관은 판매자를 검거한 후, 그의 휴대전화와 PC를 디지털 포렌식 하여 거래 장부를 확보합니다. 이후 거래된 결제 수단을 추적합니다.

구체적인 추적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계좌 이체: 판매자 계좌의 입금 내역을 조회하여 송금자 인적 사항을 특정합니다. 토스나 카카오페이 송금 기록도 영장을 통해 모두 확보됩니다.

  • 문화상품권: 해당 핀번호가 어디서 발행되었고, 최종적으로 누구의 ID로 충전되었는지를 발행 업체 공조를 통해 추적합니다.

  • 오픈채팅 및 라인: 카카오톡이나 라인(Line) 등 메신저 로그 정보를 통해 접속 IP와 기기 고유 번호를 특정합니다.

이미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면 수사관은 여러분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얼마를 입금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부인은 오히려 증거 인멸의 우려를 낳아 구속 영장 청구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거래 사실 자체는 인정하되, 그 행위의 고의성이나 인식 여부를 다투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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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의성(미필적 고의) 부인 전략 — 알고 샀는가, 모르고 샀는가

아청법 위반 혐의에서 유무죄를 가르는 가장 큰 쟁점은 바로 '고의성'입니다. 

피의자가 해당 영상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임을 '알면서도' 구매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법원은 "확정적으로 알지 못했더라도, 미성년자일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구매했다면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 수위(기소유예 혹은 무죄)를 낮추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논증이 필요합니다.

판매 게시글이나 프로필에 성인임을 암시하는 문구가 있었음을 캡처 등으로 증빙

  • DM 대화 내용 중 상대방을 성인으로 인식하고 대화한 정황 포착

  • 영상의 내용이 교복이나 미성년자 관련 키워드와 무관함을 입증

  • 구매 과정이 매우 짧고 우발적이었으며, 인지 후 즉시 삭제했음을 데이터로 소명

단순히 "몰랐습니다"라는 진술은 힘을 얻기 어렵습니다. 당시의 정황과 대화 맥락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사기관이 주장하는 '미필적 고의'를 깨뜨려야 합니다.

이는 일반인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법리적 영역이므로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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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대응은 '초기 진술'과 '증거 확보'가 생명이다

트위터 관련 사건은 디지털 증거가 핵심입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트위터 계정을 탈퇴하거나 휴대폰을 초기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사 기관에 '증거 인멸 시도'로 비쳐 죄질을 나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유리한 증거(판매자가 성인인척 한 대화 내용 등)까지 날려버리는 행위입니다.

사건 초기부터 차분하게 대응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미성년자임을 인지하지 못했음을 입증하여 '혐의없음' 처분

  • 사안이 경미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참작되어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선처

  •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등 과도한 부수 처분 방지

  • 가족이나 직장에 알려지지 않고 사건을 비공개로 종결

수사관의 유도신문에 넘어가 "어려 보이긴 했지만..."이라는 식의 애매한 답변을 하는 순간 혐의는 확정됩니다.

소환 조사를 받기 전, 반드시 변호사와 함께 예상 질문을 뽑아보고 답변을 시뮬레이션해야 억울한 처벌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 성공 사례 모음


마무리 — 두려움에 숨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행한 클릭 한 번이 성범죄자라는 꼬리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화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감옥에 가거나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에서 법리적으로 다툴 부분은 없는지, 양형에 참작될 사유는 무엇인지 냉철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따라서 상담 시에는 ① 아청법 및 디지털 성범죄 사건 수임 경험, ② 트위터 및 가상화폐/상품권 추적 수사에 대한 이해도, ③ 무리한 무죄 주장보다는 의뢰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 여부 이 세 가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트위터 자영 구매 처벌 위기 앞에서 혼자 떨지 마시고, 전문성을 갖춘 성범죄변호사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십시오.

여러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실력 있는 성범죄전문변호사 상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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